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지원하고 예술활동증명 지원했습니다 도와주세요

형윤 2024.04.08 1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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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무명 엑스트라 출신 연극배우 서형윤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제가 용기를 내어서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지원하고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서 예술활동증명도 신청했습니다

 

혹시라도 관계자분들이 보시면은 저를 꼭 등용해주셔서 써주시면은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소속사도 없어서 수많은 소속사에

 

저에 배우 프로필을 돌리고 오디션을 지원해도 아무도 저를 뽑아주지 않아서

 

엎드려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학창시절 왕따와 학교폭력과 성폭행까지

 

당한 트라우마를 딛고 어떻게든 배우로 인정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해도

 

하나님은 나를 버리셨구나 하고 원망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혼자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편집도 저 혼자서 다 하고 저 혼자서

 

감독이 되고 배우가 되고 하면서 초저예산으로 영화와 뮤직 비디오도 찍고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란에 수많은 소설도 집필하고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란에

 

수많은 웹툰도 연재해 봤지만 아무도 저를 거들떠 봐주지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든

 

높으신 분들에 눈에 띄고 싶어서 디시인사이드에 서형윤 마이너 갤러리에서 저 자신을

 

바이럴 마케팅하고 수많은 갤러리에서 저를 PR 하고 배우 프로필을 돌리고

 

절체절명 절세미남 얼굴천재 라고 포장을 하고 어그로를 끌어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부디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저를 꼭 써주세요 간절히 간곡히 두손모아 부탁드립니다

 

더이상 가족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가족에 일원으로서

 

엄마 아빠 동생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자랑스러운 장남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에 저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보다도 못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이 연극배우지 저는 돈 한푼 못버는 거지나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부디 통촉하여 주셔서 높으신 분들께 아뢰오니 저를 한번만 들어 써주세요

 

하나님은 낮은 자를 들어 높은자를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셨사오니

 

낮고 보잘것없는 저를 들어 써주세요 그래서 이 각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같은 사람도 들어 쓰임받는구나 하고 사람들에게 작은 메시지와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솔직히 이제 너무 힘듭니다 한계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안되는구나 싶습니다 하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간절히 배우로 쓰임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 작가로도 쓰임받고 싶습니다

 

필름 메이커스에 계신 수많은 감독님들과 작가님들과 PD 님들과 스태프님들과

 

배우님들 모두들 저를 한번만 써주세요 무릎꿇고 빌겠습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악플러들은 계속해서 디시인사이드 서형윤 갤러리에 와서 저보고 뚱땡이라고 막말하고

 

놀리고 유튜브랑 인스타그램 댓글창 열으라고 끊임없이 협박하고 위협하고 겁박하고

 

악플을 달고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유명한 배우분들처럼 쓰임받고

 

싶을 뿐인데 그런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도와주는 이 하나없이 괴롭힘만 당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배우로서 체중조절이나 자기 관리도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라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회가 오면은 바뀌고 노력해서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악플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자꾸만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저도 모르게 체중이 늘어나게 된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부디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꼭 한번 믿고 써주시면은 제가 목숨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과 사랑을 담아 무명 엑스트라 출신 연극배우 서형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