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체는 매우 단순하게
해외 축구 경기 영상에서 한국어와 비슷하게 들리는 부분들을 크게 강조한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도 , 영상의 퀄리티도 결코 잘 만들지 못한 어쩌면 B급도 되기 힘든 광고영상이였지만,
9시 뉴스에도 노출이 될 정도로 이슈가 됐었죠.
그리고 얼마전에 새로 나온 유튜브 전용 빠삐코 광고입니다.로보티비라는 페이스북 스타를 이용해서 엽기적인 춤사위와 함께 영상이 플레이됩니다어찌보면, 조악하고 조잡하기까지한 영상입니다.&
A급, 잘만든 영상 이라는 것에 대한 기준을 어디에 삼느냐에 따라서
A급이 B급이 되기도 하고 B급이 A급이 되기도 합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
여러 사람들이 웃고, 즐기고 , 자발적으로 영상을 공유해서 보는 것.
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롯데푸드의 돼지바광고 및 빠삐코 광고는 충분히 성공적인듯 합니다.
영상컨텐츠 역시
영상 자체의 퀄리티 보다,
그 영상을 본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느낄건지에 대한 부분을 좀 더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