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업영화보다는 독립영화를,
프랑수아 트뤼포감독님의 영화 '400번의 구타'를 좋아하고
영화 이론서(영호ㅏ의이해, 영화란 무엇인가) 를 읽는 걸 좋아하고
혼자서 영화관에 가고
혼자서 영화제에 가고
예술을 사랑해.
영화에 단역으로라도 출연해보고 싶고
나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
엔딩크레딧에 내 이름이 새겨졌으면 좋겠다
예술이란 뭔지
영화는 어떤건지
인생과 영화에 대해 진지하게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멋진 친구를 사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