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욕심과 열망이 가능하여
내가 쓴 시나리오에 대한 확신이 가득하여
혼자서 직접 제작/감독/각본/주연을 하려고 시나리오를 썼고 이제 촬영팀을 꾸려 곧 크랭크인을 하려합니다.
혼자서 1인4역을 하려니 너무나 신경쓸게 많고 잠도 하루에 1시간밖에 못자지만 이런 삶에서 희열을 느끼네요
얼른 후딱 찍고 편집해서 극장에 걸을 날을 기대해봅니다
더군다나 이번 영화는 코닥본사에서 16mm 필름( Vision3 250D)을 300캔 지원받아 Arri Flex로 촬영할 예정이고, 현상은 미국 코닥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상료는 안 받는걸로하고
디지털로 촬영하고 DI하는 세상에서 이번 16mm필름은 감회가 새롭네요. 모든게 처음이라 필름만 햇빛에 안 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궁금한 분은 8/30날에 오전11시 충무로역 3번출구 촬영현장에서 뵈요 커피한잔 줄게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