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연기를 하고싶었던건 중고등학교때부터였지만 실상 시작을 한건 1년전 이네요.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가며 선택한 연기학원에 꾸준히 다니고 있지만 발을 내딛어 볼 기회가 없네요.
학원이 무조건 상업적인 것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소속사 오디션,작품 오디션 등 많진 않아도 기회가 주어질 것 이라고 해서
학원을 쭉 다니고있었지만 오디션 소식조차를 들어본적이 손에 꼽는군요...
보통 다들 어떻게 어떤 경로를 통해 회사또는 작품 오디션, 미팅을 하시죠?
인맥도 없다면...
소속사에 들어가겠다고 해서 오디션을 본다 한들, 공개오디션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나요?
영화사,제작사,소속사 프로필을 주구장창 돌리고 운과 타이밍. 그리고 자신의 노력까지 맞아 떨어질때만을 기다리는게 답인가요?
그리고 꼭 연기학원을 다녀야만 하는것일까요?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앓고 있는게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