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길(꿈과 현실 사이)

dkstngks11 2018.02.05 12:06:43

안녕하세요. 올해 30이 된 남자 안수한 입니다.

저는 예전 부터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엇는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차일 피일 미뤄

현재 여기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서울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꿈과 현실 사이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인데, 영화감독 이 되기 위해 크게 두가지 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하나는 지금이라도 필름메이커스를 통해 영화 연출 막내로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것 과 (현재까지 영화 현장 연출일 경험은 없습니다) 

하나는 일을 하면서, 영화 시나리오 를 공부하고, 전문적인 학원 이나 기관에서 배우는 것을 힘쓰는 것 입니다. (단편 영화라도)

물론 둘다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화 연출일을 하자니 나이도 적지 않은 것 같고, 지금 안하자니 크게 뭔가 놓치는 기분 이고,(현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

영화 시나리오는 너무나 뜬구름 잡는 것 아닌 가 하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

이 중에서 영화감독이 되기 위한 더 본질적인 것이 무엇일까요?  

아니라면, 다른 방향과 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부디, 영화 현장 경험하신 분들과 현업에 계시는 분들,, 직접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들의 날카로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