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제작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희팀이 다루려고 하는 주제가 '아름다운 장면 뒤에 가려진 스탭들'인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 섭외인것 같습니다.
영화 기획상 스탭분들이 일하시는 모습과 인터뷰를 담아야 하는데,
이게.. 말씀 드리기가 참 죄송한부분인것같습니다.
분명 촬영에 들어가면 가장 예민한 분위기 일것이라라는건
직접 보지 못했어도 머리로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인지라
거기에 껴서 촬영하게 되면 제 일때문에 폐 끼치는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중 모습은 당연히 안될테고, 현장의 모습과
따로 간단한 인터뷰만라도 담을 수 있게
허락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장황하게 쓴 글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혹시 가능하신분은 쪽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