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25에 꼭 권해드리고 싶은 영화 <크로싱> 리뷰입니다.

레디액션맨 2018.06.25 16:15:30

안녕하세요. 현재 취준생이면서 동시에 영화유튜버인 "레디액션맨"입니다.

최근에 저는 6.25를 앞두고, 10년 전 이맘때에 개봉한 탈북자 소재 영화 <크로싱>을 다시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리뷰한 영상을 잘 찾지 못한데다가, 제게는 처음으로 중복관람을 할 정도로 애착이 간 작품이고, 영화의 개봉은 10주년인데다가 올해는 종전 선언이 예고된 이래 첫 6.25니, 딱 지금이 이 영화를 되돌아보기가 좋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봤는데, 여전히 슬픈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점이 좋았고 신명철 군의 연기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감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담담하게 전개된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R0F_q0Ipcuw

 

혹시 아직도 안보신 분은 영화를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링크가 해당 게시글에 첨부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인 만큼,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