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커 영화인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리뷰 게시판에 광고글인것 같기도 한데..광고글이라 생각되면 말씀주세요. 자삭할께요..^^
제가 만든 대한민국 잉여 SF 영화 <불청객>이 9월 30일 개봉해서 이대후문 필름포럼에서 상영중입니다.
영화정보는 여기->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791
신문에서 보신 분들도 있고, 지난 주말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보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피같은 목돈 4백만원을 가지고 자취방에서 같이 살던 형들과 함께 촬영을 시작해서, 돈이 없어서 2년 동안 홍보영상 일도 하다가, 올해 어찌어찌 후원금을 모아 완성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이 되었고요..부천에서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또 어찌어찌 극장에 개봉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어쩌다가 오늘 14일부터 CGV에서 확대상영합니다. 대학로, 구로, 상암(상암은 1타임), 인천, 동수원 CGV에서 틀고요, 기존의 필름포럼에서도 계속 상영중입니다.
네이버 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리뷰나 평론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취향을 많이 타는 영화긴 하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의외의 재미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영화랍니다.
필커에도 저처럼 저예산 SF영화의 꿈을 꾸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관심 있으시면 찾아봐 주시고 또 꿈꾸시는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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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불어 제1회 과천국제SF영화제가 10. 28~11. 7동안 열리는데요, 여기서 SF페이크다큐 UCC 공모전을 한답니다. 상금도 있습니다.^^ 핸펀 등으로 찍어도 상관없다 하니 관심 있는 분들 많이 응모 바래요~
http://event.pandora.tv/?eventMode=isf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