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알바를 하다 사기를 당했습니다 (2)

액터쭌 2019.03.18 00:38:03
얼마전 카메라 사기사건 글을 게시한 배우입니다!

이번에 렌탈샵에서 내용증명이 올라왔고, 1900만원의 합의금액을 보내왔습니다! 무려 900만원이 두달사이에 불어난 것인데요. 그 당시 렌탈비를 10만원을 결제했는데 할인기간이 끝나 17만5천원을 하루치의 연체료로 잡아 두달간 900만원을 더 요구했더군요.

필메의 도움으로 동일사건피해자분을 만날 수 있었고, 지금 범인이 현장검거되어서 조사를 받고있다고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저는 렌탈샵과 합의를 보고 저 사기꾼한테 민사상 돈을 받는게 나을까요? 하지만 사기꾼이 징역살이를 그냥 해버리면 민사상 협의를 하지 못합니다.
아니면 렌탈샵에서 민사를 걸어올때까지 기다릴까요? 기다리는 동안의 불어나는 금액과 승소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네요!

P.S 응원의 글, 비난의 글 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하고 마음이 아프고, 다른 피해자의 발생을 막기위해 계속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