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윤계상씨도 "영화판은 죄다 좌파다" 라고 발언해서 파장을 일으킨 적 있었죠.
또 변영주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영화판은 "민주당 대 한국당이 아니라, 민주당 대 정의당이다"라고
하셨던 인터뷰도 기억나고요.
저야 영화현장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단지 지망하고있는 아마추어일 뿐이라서
직접 영화판을 겪어보진 않았고 영화쪽 사람들을 많이 만나본건 아니지만
위에서 말했던 영화계 사람들의 이야기와 최근 나오는 한국영화들의 성향, 영화감독들의 정치적 행동,
또는 평론가들의 편향된 평론이나 별점등을 생각하면
위의 얘기들이 틀린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화판 쪽에서 본인이 좌파라는 점을 어필하지 못하거나 우파에 가까운 생각을 드러내면 차별받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