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립영화 위주로 촬영을 시작한지 1년정도 된 배우입니다.
막 시작했을때는 무페이만 아니라면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했는데
남의 촬영을 계속 하다보니 페이에대한 문제점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웬만하면 페이가 적더라도 다 경험이니 생각하고 촬영을 해왔었는데
참 촬영이 정말 많은 체력을 요구하고 전문인력인데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페이를 받으면서 일을 하니 이렇게까지 이 학생들의 작품을 찍어줘야하나 싶습니다.
학생작품이니 적은페이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어느정도 적정수준은 있어야하잖아요.
배우선배님들 학생단편영화같은경우는 어느정도 이상의 페이기준을 세우는게 좋을까요?
저도 제 기준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