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고민상담이네요

jsol 2019.06.08 06:49:51

29살 해외에서 미디어 공부한 학생입니다.

공부를 오래 하면서도 현장에 대한 꿈이 늘 있었고, 해외에서 언어적 장벽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못해서 참 답답한 마음이 큽니다.

누구보다 빨리 적응하고 열정적이고 눈치도 빠르게 일을 잘하는데,

언어에서 오는 한계는 단번에 사라지지 않네요 그래서 다 접고 한국에 들어가서 현장에서 일해야 하나 고민도 많구요.

서두가 길었죠

29살 여자, 현장 경험이 없어도 막내로 받아줄까요? 현장가서 일 할 자신은 정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