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을 장시간 기다리게 해놓고, 사과조차 없는 분의 만행을 공개합니다.ㄷ

젠디 2019.08.30 11:21:40

본인은 찔리실테니 익명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한*종 영상원 영화과  * 씨의 만행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8 27 당일, 미팅이 많아 렌트를 해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1건이  *씨와의 미팅이였습니다.

 

합정 모처에서, 촬영하신 단편영화 편집과 관련하여

미팅을 진행하였고, 진행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에 대한 세부사항들도 합의를 마쳤구요.

 

미팅 종료 , 8시간 후인 10 43.

저는 녹음 중에, * 씨에게 내일 정확히 

몇시에 미팅을 진행하실 건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응답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새벽에도 보실까 하고 

문자를 했지만 돌아오는 없었습니다.

 

다음 , 8 28.

영화 촬영 데이터가 1.2기가 된다고 하여

급히 중고나라를 통해 3TB 외장하드를 8 5천원 정도 주고

구매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씨를 믿고 구매한 스스로도

* 같고 한심합니다

 

구매를 10 20분에도 

전혀 연락은 없으셨습니다.

 

아는 동생을 만나던 도중, 감독님께선 연락 오셨죠.

아이구 감독님 먹고 술집에 폰을 두고가서 지금 찾았습니다 ㅜㅜ

심지어 연락을 기다린 14시간 만에 연락이 오셨네요?

 

일보다는 유흥이 중요하신 건지 되묻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아는 동생 데려다 주고, 감독님한테 전화로 여쭤봤죠 제가?

 

강남 넘어오실 있냐고 했습니다, 2시간 걸리신다고요.

그래서, 제가 동국대에서 다른 미팅 하시는 동안

기다린다고 말씀 드렸죠? 근데 뭐라고 하셨나요

 

20분이면 끝난다구요? 정확히 2시간 가까이 기다려드렸는데

본인은 늦어지면 늦어진다는 이야기 조차 하지 않으셨잖아요.

 

끝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ㅜㅜ

이게 양해를 구하는 건가요?

아니면 희망고문을 하는 건가요?

 

개인적인 용무 때문이지만, 차라리 연락을 받지 말으셨어야죠

미련 없이, 고속도로 올려서 기름이라도 아깝게

바로 대구로 귀가할 있게.

 

착하고 배려 잘한 자신을 저는 질타 중입니다.

악하게 살아야될 같네요 그쪽 같은 사람 때문에.

 

때문에 기름값 2.5 + 외장하드값 8.5

11만원 날렸네요, 렌터카 하루 추가 9만원까지

20만원 정도 날렸겠네요.

 

같은 학교 사람 아니고, 처음 보는 사람이면

작업을 부탁할 대해도 되는 건가요?

 

어리고, 착해보이고 그러면 등쳐먹어도 되는 건가요?

 

*ㅇ씨 시간만 금인가요?

시간도 금이고 저도 많은 사람입니다.

 

나이 어리고, 본인보다 떨어지는 학교 다니고

그러면 처먹어도 되는 건가요?

어른이면 어른 답게 사과하는 그렇게 어려운가요?

 

때문에 하나 배웠습니다.

배려하면 호구 새끼만도 못하다고.

늦으면 늦는다는 양해는 커녕 저는 미리 늦는다고

말씀 드렸지 않았나요?

 

본인 잘한 없어요.

남한테 피해 끼치고 하실 거면

 

본인 혼자 작업하세요. 3 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