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레기들 넘쳐난다는걸 또 느끼네요...

보컬트레이너 2019.12.19 11:59:57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뜨는 전화가 가끔씩 걸려옵니다.

 

어디서 어떤 경로로 번호를 알고 하는건지 모르지만, 마치 지들이 엄청나게 잘나가는것처럼 온갖 얘기를 다 하는데...

 

이 글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보게 된다면 진짜 꼭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글 남깁니다.

 

1. 기본적으로 자기 번호 가리고 전화하는 짓은 하지 마라. 모르는놈이 그렇게 전화하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얼마나 짜증나는줄 모르나? 기본중에 기본인데 이걸 안지키네.

 

2. 본인하고 연관 없는 회사 이름 팔아서 어떻게든 빼먹으려고 하지 마라 좀. 내 경우엔 일일이 해당 회사에 연락해서 다 확인한다. 심지어 그 회사에서 사고치고 나와놓고 마치 지가 일 잘해서 많이 벌어서 나와서 새 회사 차린것처럼 포장하는 양아치도 있더만.

 

3. 여배우들한테 전화해서 이상한 소리 하는것들, 니들은 진짜 와...뒷말은 생략한다.

 

4.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보이는 회사 차려놓고는 오디션 보러 가면 '여기선 내가 왕이다. 내가 울라면 울고, 웃으라면 웃고, 벗으라면 벗어야지 그정도 각오도 안된 사람이 무슨 배우를 하나' 라고 말하며 애들 협박하는 쓰레기들. 그러지 마라. 그러다 한방에 훅 간다.

 

**** 특히 미성년자한테 함부로 하는놈들. 후...어이가 없어서 진짜. 인생 그리 살지 마라...

 

--- 위에 언급한 쓰레기들과 관계 없는 분들께는 눈살 찌푸려질수도 있는 내용이라서 그부분은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이런 양아치놈들 보시면 서로서로 정보 공유해서 발 못붙이게 했으면 좋겠네요. 엔터 이름 파는것들은 해당 엔터에 직접 확인해보면 되니까 어떻게든 피해갈수 있는데, 그 외에는 진짜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서 어떤 형태로 나쁜짓을 하는지 그 내용이라도 공유 부탁드립니다. (인적사항이나 회사명은 올리면 안됩니다. 나쁜짓하는 방법만 올려주세요. 인적사항 잘못 올리면 역으로 고소당하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