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탐구 [약자자처]

동업자 2020.05.24 14:16:49

저는 캐릭터를 그럴싸하게 묘사하는 방법만이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기한 사람을 보면 눈에 달러가 표시되죠.

 

근데 갑자기 떠오른게 있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내가 우울한건 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때문이야' 

 

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구글에서 [약자자처] 라고 검색하면 해당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닳고 닳은 저야 뭐.... 그런 사람을 보면

 

속으로 웃으면 그만이지만, 그런 심리 메카니즘을 모르는 분들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캐릭터를 다룰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고거래처럼 나한텐 쓸모가 없지만,

 

남한텐 유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지?? 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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