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쪽에 미련이 남네요

풍서링 2020.06.20 01:17:28

안녕하세요 초중고 12년동안 진로희망에 영화쪽냈다가 수능때 삐끗해서 물리치료과 들어간 21살입니다. 사실 물리치료는 전혀 관심이없다가 취업때문에 반강제로 들어갔는데 적성에 안맞는 공부를 하다보니 힘들네요... 부모님은 물리치료 면허만 따면 제가 뭘하든 간섭안하신다고해서 일단 3년다니고 졸업은 할 예정이지만 영화를 볼때마다 아직도 영화쪽이 미련이 남네요..ㅋㅋ 제가 졸업하면 26인데 이때부터 낮에는 일하고 저녁이나 밤에 영화공부를 시작할려고합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대졸자전형으로 대학을 다시 들어가던가, 방송국이나 언론사에서 하는 교육을 듣거나... 다른방법도 있으면 추천해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