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기학원을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고 전공도 연기와 상관 없는 학과입니다.
청소년기엔 청소년 극단에서 연극을 해봤고 그 후엔 일반 극단에 막내로 들어가서 화술 등의 워크샵도 참여해보긴 했는데 대학교를 다니면서 워크샵 참여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대학생이 된 이후로는 연기보단 희곡분석스터디 등의 워크샵을 가끔 참여하긴 했습니다.
다들 연극영화학과를 나왔거나, 연기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저도 다녀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연기학원을 다니지 않고서 오디션 정보를 구하거나 붙는 것은 많이 어려운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