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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shot 2000.11.26 16:45:43
헌팅을 가기 위해서 이른아침에 사무실에 모인적이 있었는데..

김기사님이 컴터에 앉으셔서 열심히 뭔가를 쓰시고 있더군요..

뭔가요? 하고 봤더니 동우필름 질문란에 올라오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기사님이 일일이 다 답변해주세요?라고 여쭤봤더니.

덤덤하게 "그럼.. 그래야지.. " 하더군요..

뭐랄까... 참 학구적인 이미지랄까..  감독님한테 드린 촬영감독노트도 힐끗 봤는데

16미리 작업하신 작품. 에 대해서 책을 내셨더군요.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시는 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