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영화 연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나 다운 영화가 무엇일지, 정말 나한테 중요한게 무엇일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영화로 표현할 것인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 경험은 조금 있지만 제 영화를 제대로 찍어본 적은 없습니다. 영화를 찍으려고 발버둥치곤 있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너무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저히 제가 영화를 찍을 재능이 없는게 아닐까 하는 절망감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앞으로의 막막한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서로 도우며 함께 하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연출하시는 분만이 아니라 기술파트, 평론, 시나리오 작가 등 여러 관심사를 가진 분들도 환영합니다.
서로 영화에 대해, 그리고 여러 고민에 대해 대화하며 또한 서로의 작업을 도와주기도 하고 의견을 주기도 하며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견뎌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918nnn@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