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

밍밍이야
2016년 02월 21일 10시 05분 14초
2006
5

최종적으로는 시나리오로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글도 써보고, 인터넷에도 여기와는 다른 닉네임으로 업로드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이어지는, 너무 적은 관심에 우울해지곤 한다.

세상에 글 잘 쓰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다.

문체가 아름다운 사람도 많고, 놀라운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많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감탄하는 내가 있고, 긴 글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들도 너무 많다.

그럴 때마다 내가 우울함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은 결국 내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주변에서 아냐, 잘 써, 해봤자 한참 우울할 때는 다 거짓말로 들리고... (실제로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피드백의 부재에 흔들리지 말고 내 세계를 계속 구축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좋은 영화를 많이 보는 것이 정말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댓글 5

오후2시커피
2016.03.24 11:25
힘내세요
별당아씨
2016.10.04 23:24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동병상련일 거예요~
그래도 꿈이 있다는 거 자체로도 살아 있다는 느낌 아닌가요? ^^
출발 비디오 여행
2018.01.04 12:00

스스로가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끼고 있다면

더 나아가야 할 자신에게 쉬어갈 면죄부를 주는것이 아닐까.  

아침의창
2018.12.07 11:08

^^

바다비
2019.02.14 14:49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