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kinoson 2006.07.27 12:33:00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참 정이 많이 들어버린 형님 한분이 어제 아침에 ..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사셨던 분인데...
다음달에 드디어 자기회사를 오픈한다고 하셨는데..
남아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형수님 ..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들...

몇시간뒤에 저는 장례식장에 있겠죠..
어떤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가슴이 많이 아려옵니다.

최소한 남겨진 그들에게 눈물은 보이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