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왜그래?

ty6646 2008.02.04 11:55:21
얼마전에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나서 수리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람이 샌다.
바람을 집어넣고 며칠지나면 다시 몰랑몰랑해져 있다.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일까


얼마전에 화장실 변기가 막혔다,
수리하는 사람을 불러서 고쳤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다시 변기가 막혔다.
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일까


얼마전에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었다.
나도 돈이 없어서 빌려서 빌려준 것이었다.
며칠지나서 친구가 다시 돈이 없다고 우는 소리를 하기에
다시 빌려서 빌려주었다.
내돈 알기를 개똥처럼 아는 것일까


다들 왜그래?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구?
좀 제대로들 하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