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디자인예술대학교 공간연출과에서 공간연출과 무대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내내 영화에 대한 열정과 관심으로 틈틈히 영화관련 수업을 두서없이 듣기도 했습니다.
기초시나리오수업,영화편집수업,움직임과 연기..기초수업들을 수강하며, 깊게 파고들진 못했지만
영화에 대해 맛과 느낌을 조금 보자는식으로 들어두었습니다.
영화를 하고싶다는것이 궁극적인 목표는 연출이지만, 굳이 분야를 가리지않고 연출과 미술쪽이라면 개의치않습니다.
실재적으로 영화를 제작해본적도 없고 더욱이 제작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구체적으로 알지못합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스스로의 열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23살의 여자이지만, 학교를 다니며 다져진 많은 야작 경험으로 체력 또한 전혀 문제없습니다!
한번에 모든것을 다 알게되고 하리라곤 전혀 생각도하지않습니다.
처음부터 배워나가며, 그동안 키워온 영화에 대한 열정을 현장에서 마음껏 분출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상업영화,독립영화 그 무엇이든 '영화' 라면 구분짓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