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트본 필름에서 독립단편영화 작업을 함께하실 미술팀과 음향팀을 구인합니다.
연출: 김설진 안무가
악트본필름
일정 : 4월 26,27,28 (3회차)
시놉시스:
지방 소도시의 요양병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모인 이들은 어딘가 공허해 보인다.
에피소드1, 알콜성 치매로 간암 수술을 받은 남자. 딸의 결혼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아빠에게 이혼을 고백하려는 딸
에피소드2, 코마 상태가 된 남자와 그를 오랫동안 간병한 간병인. 무감각한 얼굴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간병인과 환자의 관계는 모호하다.
에피소드3, 매일 누군가를 기다리며 스스로를 꾸미는 중년의 여성.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미소띈 얼굴로 거울을 바라본다.
위치: 충청남도 당진의 요양병원 (3회차 숙박)
구인 분야:
- 미술팀: 영화 미술 경험이 있으신 팀 모집합니다.
로케가 현재 사용하지 않는 요양병원이어서 대부분의 병원집기와 소품들은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연출팀과 함께 미팅 후 미술적으로 보충할 소품을 체크하고 구매하여 주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하루 전날 당진으로 함께 내려가시어 사전 세팅을 해 주시면 됩니다.
- 음향팀: 영화 동시녹음 경험이 있으신 팀 모집합니다.
하기 메일 주소로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yugonne0@gmail.com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