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 재팬 단편영화 <Somewhere in Between>에서 남배우2, 여배우 1 모집합니다!
1. 작품정보
작품명 : Somewhere in Between
구분 : 단편영화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20분 – 일본분량 10분 한국 분량 10분
기타 : Sony Music Japan 의 한일 합작 단편영화
본 촬영 : 11.03 – 06 중 아직 미정
로케이션 : 서울 도곡동, 영등포, 종로, 을왕리 해수욕장
2. 모집안내
메인 캐릭터 “카이”
- 175미만의 키에 부드럽게 생긴 남자 배우 (일본 배우와 대조되는 마스크로 진행 예정. 일본 배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tanakaippei/
http://domotokyo.com/model-men/IppeiTanaka)
- 슬픔을 오버스럽지 않게 묵묵하게 잘 표현하는 스타일의 연기
일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일본어 대사가 3 줄 있습니다)
25-30세
카이 친구 서준: 듬직한 외모에 키는 175 이상 185미만
25-30세
카이와 서준 모두 흡연씬이 나옵니다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흡연 연기가 가능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배우 1: 바닷가에서 밝게 술 마시며 춤추고 노는 흥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
키는 160-168
25-30세
- 대부분의 예산이 일본에서 소진되어 국내 촬영 예산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촬영입니다 페이는 넉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3. 참여안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koreanstyl3@naver.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Somewhere in Between/남배우/성함 순으로 제목을 달아서 보내주시길 바라며,
내용에 프로필 첨부해주시면 논의 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4. 시놉시스
기획의도 : 혼혈 재일교포의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Identity Crisis)
아버지는 일본인, 어머니는 한국인. 카이는 이중국적으로 어렸을 때는 어머니쪽의 가족과 친하게 지내서 한국인으로써의 아이덴티티에 자부심을 느껴왔으나 자라면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갈등을 깨달게 되며 친구들 사이에 적응하기 위해 본인의 한국스러움을 지워내려고 노력하게된다. 본인이 일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부정해 온 한국인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억누를수록 본인의 불행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깨달고 한 평생 부정해온 나의 반쪽짜리 아이덴티티를 마주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선택을 한다
줄거리 :
일본씬
작은 바, 홀로 공연을 즐기고 있던 카이는 지나가는 여자와 부딪히며 음료를 쏟는다. 수습하는 상황에서 나미(여배우)와 가까워지고 막차를 놓친 그녀는 카이와 새벽 까지 길거리를 누비며 새벽을 만끽한다.
그러던 와중 대화가 깊어지면서 서로의 불행을 공유하게 되는 과정에서 카이는 항상 웃고있는 본인의 모습이 내면의 슬픔을 애써 거부하려는 “척” 이라는 것을 나미에게 들킨다.
한국씬.
카이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문화 프로젝트에 선출 되어 2년간 한국에 살게 된다. 어렸을 적 한국 친구인 “서준”을 찾아 바닷가로 간다.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함께 음악과 술을 즐기는 도중 바닷가를 지나가는 두 여성에게 헌팅을 당한다 (음주 상태). 카이는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듯 옆에 앉은 여성과 대화를 하는 도중 자리를 뜨는 여성을 보며 본인의 어눌한 한국말 때문이라고 느낀다. 자리가 마무리 되며 서준과 카이는 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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