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아마추어" 촬영감독님 구합니다.

라희 2019.02.18 07:31:51 제작: 미디액트 작품 제목: 단편영화 "아마추어" 콘티작가님과 촬영감독님 모십니다. 감독: 주영진 모집분야: 촬영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2월 26일 - 2월 28일 페이: 10 - 20만원(회차당)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주영진 전화번호: 010-4035-8969 이메일: swine0222@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2-22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아마추어"의 연출 주영진이라고 합니다.

주로 집 안에서 이뤄지는 일을 긴장감 있게 담는 영화입니다.

집 안이 좁지는 않은 편이고요.

넓은 테라스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포트폴리오(콘티작가님) 영상(촬영 감독님) 보내주시면 정성껏 살펴보고 전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재미를 느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을 최우선으로 모시겠습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마추어

 

 

1. 장르 - 코미디

 

"시실리 2km""달콤살벌한연인"의 재미를 추구하는 작품입니다.

 

2. 로그라인

 

연쇄살인범지망생 세혁은 당찬 수연과 여린 지영을 납치해 연쇄살인범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당찬 수연과 여린 지영에게 설득돼 데뷔 실패의 위기를 겪는다.

그는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연쇄살인범으로 데뷔할 수 있을까?

 

3. 캐릭터

 

세혁(, 20대 후반) - 여지껏 살아온 삶이 모두 아마추어였다. 이제는 정말 프로가 되고 싶다. 그런데 그 목표를 연쇄살인범으로 잡았으니...바보인가? 이 시대 불행한 젊은이의 초상인가?

 

공무원 시험 10년째 면접만 떨어지고 있다. 아버지가 살인자라도 그건 면접 탈락 사유가 아니라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계속 면접에 떨어질 것 같다. 올해도 필기시험에는 합격했다. 심각한 이중인격 증상이 있다. 심할 땐 순간, 순간 휙휙 바뀐다. 하지만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이 되는 것보다 착하고 성실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 점을 깨닫게 해준 수연과 지영을 놓아주고 스승과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스승(, 30후반) - 본인 말로는 사람 여럿 죽여 봤고 아직 들키지 않아서 유명하지 않을 뿐이라고 한다. 아직 출간하진 않았지만 연쇄살인의 정석을 집필했다. 제목 문제 때문에 출판을 거부당해 스프링제본을 했다. 자기가 썼는데 감탄하면서 매일 본다. 벌써 20회독 째다.

 

수연(, 20대 후반) -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자. 인간을 따뜻하게 보는 시선도 갖고 있다. 세혁의 궤변에 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혁이 착하고 성실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영(, 20대 초반) - 얌전하고 수수하고 분위기가 있다. 설득력 있는 말투가 매력적이다.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어가는 힘이 있다. 순발력도 나쁘지 않아서 재치 있는 거짓말도 할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