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영상대학원 단편 <내 낯가림>에서 미술감독님을 모십니다.

OTG 2019.04.18 17:39:03 제작: 서강대학교 작품 제목: 내 낯가림 감독: 신종찬 모집분야: 미술,분장,헤어,의상,소품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4월 프리프로덕션 - 5월 27일까지 (3회차) 페이: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조연출 오탁근 전화번호: 010-8957-7421 이메일: otg74211@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4-27 구인 종류:

안녕하십니까.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단편영화 <내 낯가림>에서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가실 미술감독님을 모십니다.

 

 

제목 : 내 낯가림

 

시놉시스 :

 

저녁 시간 가족들이 모두 모인 거실아버지 재찬이 퇴직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린다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을 하는 하연에 대해 걱정거리를 말하는 부모님잘 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내심 불안한 하연하진이 취업준비 하는 것을 물어보는 부모님하진은 올해는 이미 끝났다며 내년을 준비 한다고 한다한숨을 쉬는 어머니 지애금전적인 문제를 아버지가 해결할테니 각자 알아서 잘하자는 재찬각자 자기 방에 들어가고 재찬과 지애는 거실에 남는다.

다음 날 아침용환의 카페를 방문한 재찬퇴직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금전적인 문제와 자식들과의 소통에 관한 고민을 용환에게 이야기한다용환도 그것은 쉽지 않다면서 재찬을 위로한다용환은 평소에 재찬이 좋아하던 것들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묻지만재찬은 돈 벌기 쉽지 않을거 같다며 고민한다그런 재찬에게 용환이 커피를 내밀면서 조언한다.

비슷한 시각낮으로 넘어가는 때에 하연은 경의선 책 길에서 지은을 만난다안부를 물으면서 각자 어찌 지내는지 이야기한다공모전에 매번 탈락하는 하연에게 고등학교 때 냈던 책을 건네주는 지은하연이 학교 잡지에 투고한 글이 있다벤치에 앉아서 서로 생각에 잠긴다.

그날 저녁평소 술을 하지 않는 하연이 맥주를 사서 집으로 간다재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를 사서 집으로 간다동네에서 마주친 하연과 재찬서로 들고 있는 것을 보고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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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낯가림>은 스텝 구성이 10명 내외인 작은 작품입니다.

 

기타 스텝 및 배우는 거의 완료 된 상태이며 작품 전반에서 미술적 감각을 펼쳐주실 미술감독님을 모시는 중입니다.

 

위에 적어 놓았 듯 현장미술과 분장, 의상 및 소품 등을 전반적으로 담당해주시면 되는데,

 

 

시놉시스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일상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특수 분장 등 복잡한 작업은 일절 없습니다.

 

사실상 분장, 의상은 배우분들께서 직접하신 걸 조금 수정해주는 정도고 

 

소품같은 경우에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직접 제작해야하는 소품이 2~3개 정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현장 미술인데, 촬영 직전에 감독님과 함께 디테일한 미장센을 손보는 정도로 복잡한 작업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업무 난이도는 다른 촬영에 비해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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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페이 문제는 작은 롤이지만 영화에서 미술이 갖고 있는 힘을 알기에,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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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간단한 프로필을 

 

이메일 : otg74211@gmail.com

 

으로 첨부해 보내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