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현지 스태프> 단편영화 '꼬마이모' PD, 조연출 찾고 있습니다.

SUNYOU 2021.04.21 16:52:09 제작: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작품 제목: 꼬마이모 감독: 안선유 모집분야: 기획 제작,연출 투자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2021년 6월 5~8일 / 4회차 페이: 협의 모집인원: 2~3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연출 안선유 전화번호: 이메일: yulmas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5-09 구인 종류:

안녕하세요.

중앙대 대학원 '영화제작워크숍'에서 기획 중인 단편영화 <꼬마이모>

제주도 현지 스태프를 찾고 있습니다!

 

영화는 제주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라, 제주도에 거주하고 계시는 영화인 분들의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5월부터 프리프로덕션 준비를 함께해주실 PD, 조연출 그리고 다른 역할로 참여 원하시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현재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종 발표가 나지 않아서 확정할 수 없지만

제작 지원에 선정되지 않아도 소정의 페이를 협의하여 책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시놉시스

겨울 동안 생겨난 몽우리로 찌릿찌릿한 11살 소영의 '가슴'과
코로나 19로 인해 공연을 하지 못해 답답한 꼬마이모 지란의 '가슴'
두 사람의 가슴과 가슴이 만나 함께 겪어내는 성장통에 대한 이야기

 

- 기획의도

이제 막 11살이 된 주인공 소영은 '첫 브래지어’를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여성으로서의 '몸'을 인식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런 소영에게는 방을 함께 쓰는 집안의 골칫거리 꼬마이모 지란이 있는데요.

소영이는 꼬마이모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보게 되고,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가게 됩니다.

 

영화 꼬마이모는 2차 성징을 겪는 어린 소영의 눈을 통해 이모 지란과 엄마 지숙의 '여성성'을 바라보고

질문을 던짐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제주 설화 '가믄장아기'를 영화 속 이야기로 설정하여 제주만의 독특하고 주체적인 여성설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촬영 일정 

2021년 6월 5일~8일 / 4회차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래 메일로 간단한 소개와 경력사항 부탁드립니다. 

yulmas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