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구] 미디액트 독립영화 워크숍 - 촬영감독님 모집합니다.

여름엔수박 2021.11.15 00:36:55 제작: 미디액트 작품 제목: 내게 강 같은 불안 감독: 조민호 모집분야: 촬영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진행중 참여기간: 12월 6, 9, 11일 또는 6, 8, 16일 3회차 페이: 회차별 10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조민호 전화번호: 이메일: 100black10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1-24 구인 종류: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영화 만드실 촬영 감독님을 모집합니다.

 

1. 영화 소개
장르 :  블랙코미디
런닝타임 : 20분 내외
촬영장소 : 서울(미아동) 또는 의정부(가능역 인근) 중 한곳, 서울에서 촬영할 확률이 높습니다. 
촬영기간 : 21년 12월 6, 9, 11일 또는 6, 8, 11일 중 3회차 (장소 섭외한 교회의 스케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촬영시간 : 약 15시-23시 (변경 될 수 있음)
데이페이 : 10만원 (식사, 간식 별도 제공) 많은 페이를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2. 주제 
상징과 믿음의 관계, 물질숭배와 종교.
불안이라는 감정은 믿음을 마구 흔든다. 그런 불안은 상징이라도 붙잡고 싶다.

 

3. 기획의도 
  상징이라는 개념은 어떤 대상이 부재할 때 사용한다.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십자가라는 사물은 기독교 신이 물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존재이기에 그 부재를 대신하고 있는 상징물처럼 보인다. 이러한 십자가의 중요성을 우리는 가까운 교회의 인테리어를 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 한 인물이 불안한 감정에 사로 잡힌 채 예배당을 찾아왔다. 그런데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도 이 인물은 기도라는 의식을 온전히 이행할 수 있을까? 나는 이러한 이야기로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종교의 상징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4. 시놉시스
  혼자만의 기도시간을 위해 야밤에 교회를 찾아온 현근만. 무언가 불안해 보이는 그는 신에게 간절히 기도를 시작한다. 의식 잃은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는 그에게 있어 영적 기운이 필요한 순간, 예배당에 십자가가 없는 것을 알게 된다. 근만은 당직 집사의 도움을 받아 빔프로젝터로 십자가 영상을 투사해 실물 십자가를 대체한다. 그가 그렇게 기도에 빠져있을 때 큰형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또 어떤 예기치 못한 상황들로 기도시간을 방해 받는다. 

 

5. 촬영 장비 목록 (기기는 미디액트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
[4K 캠코더] SONY PXW-FS7
[PL마운트] Zeiss High Speed Lens Set (18, 25, 35, 50, 85)
[트라이포드] Manfrotto 501-525P KIT
DRACAST LED 1000
Lumos Led 500MK
Tungsten 프레넬 조명기 650w 

본 촬영 전 상호 스케줄 조율하여 장비 테스트 진행 합니다. 

 

6. 지원방법 
1) 접수 메일:   100black100@naver.com
2) 상기한 메일로 포트폴리오 (이력, 전화번호, 포트폴리오 릴)를 영상링크 또는 파일 첨부 (링크 권장)

3) 11월 26 또는 27일 미팅 가능 여부 기재 (장소는 서로 조율)

4) 메일 제목 – 성함 / 거주 지역 / 미팅 가능한 날짜와 시간

      예시: 홍길동 / 서울 / 27일 2시

5) 결과 발표 25일 (개별 연락)

6) 비밀번호가 있는 영상 링크를 보내주실 경우 메일 내용에 비밀번호 부탁드립니다.  유출되지 않음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