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독님, 분장실장님, 헤어실장님을 모집합니다

나도밤보 2021.12.31 09:26:52 제작: 나도밤보 주식회사 작품 제목: 연련(戀鍊) 감독: 강서곤 모집분야: 미술,분장,헤어 투자 진행상황: 완료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프리프로덕션~프로덕션 페이: 회사 내규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강서곤 전화번호: 032-207-9037 이메일: dwellive@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1-16 구인 종류:

 

장편 독립예술영화 연련(戀鍊)에서 미술감독님, 분장실장님, 헤어실장님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

-미술감독 1

-분장실장 1

-헤어실장 1

 

모집 기간

20211231() ~2022116()

 

심사 전형

1-서류(프로필, 포트폴리오)

2-면담

 

접수처

dwellive@naver.com

 

안내 말씀

1.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2.코로나19로 인해 백신 접종하신 분과 음성 확인 가능하신 분 만이 영화 촬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3.선정되신 분에게 문자, 이메일, 전화 등으로 알려드립니다

 

 

연련(戀鍊) 소개

 

장르:드라마, 음악

로그라인:소리꾼이 반성하는 이야기

 

기획의도

연련(戀鍊)은 서연과 동련의 이야기다.

두 인물을 통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삶에 성찰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술과 노름에 빠져 절망적으로 살아가는 소리꾼 동련

어느날 동련은 아침밥 투정을 하다 아내와 딸을 때리고 집을 뛰쳐나가 노름판에 끼어든다.

노름꾼 평진의 술수에 넘어간 동련은 돈을 다 잃고 화가나 평진을 때려눕히고 도망친다.

 

붙잡힐 것을 걱정한 동련은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멀리멀리 도망치던 중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한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노자돈을 마련하기 위해 주막에서 소리하는 동련

동련을 지켜보던 해주악사들은 동련의 재능에 반해 한데 어울려 신명나게 놀더니 동업자가 되어 함께 한양으로 간다.

개성의 어느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동련과 해주악사들

해주악사들이 술을 마시는 동안 동련은 주모를 통해 마을에서 큰굿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굿비가 욕심난 동련은 재가집의 내력을 캐물어 죽은 서연의 성장과정을 듣게된다.

 

개성 양반 최순영은 무남독녀 외동딸 서연을 어렵게 얻어 아끼고 아끼고 사랑하며 애지중지 키운다.

서연은 진취적이고 리더십이 강해 친구들을 데리고 남장한 채 절구경을 다녀오기도 하지만 아버지에게 들켜 회초리를 맞기도 한다.

서연이 혼기가 되어 신랑감을 정하고 혼례를 준비하던 최순영 부부는 혼례날을 며칠 앞두고 서연이 갑자기 병들어 시름시름 앓더니 죽게되자 커다란 슬픔에 빠져 용하다는 무당을 불러 서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성대한 진오귀굿을 벌인다.

 

서연 집 내력을 알고 잠자리에 든 동련

서연은 동련의 꿈속에 나타나 스님 자경을 사랑하게 되어 죽게 된 것이라고 알려준다.

 

다음날 아침 동련은 해주악사들을 배신하고 굿판이 벌어진 서연의 집으로 달려간다.

굿판에 뛰어든 동련

동련이 무당 보다 굿을 더 잘하자 최순영과 부인 최씨는 깜쪽같이 속아 넘어간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동련의 사기굿은 결국 들통나 최순영의 하인들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사경을 헤매게 되고 최순영은 동련에게 사기굿을 하게 된 경위를 묻는다.

동련은 마을 사또에게 재산을 다 빼앗기고 빈털터리가 되어 먹고살기 위해 사기굿을 하게 되었다고 실토한다.

최순영은 동련을 측은히 여겨 풀어준다.

 

동련은 한양으로 가려던 계획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지난날 나약했던 자신을 반성한다.

집에 도착한 동련은 아내 을운에게 용서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