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출부 분들 말 많은데 2016년 이후 필름메이커를 꿈꾸는 분들 잘 보세요 ;;ㅎ

미디어메이커를 꿈꾼지 거진 한 5~6년째...

후배 또는 앞으로 미디어메이커를 꿈꾸시는 분들께 한마디 할께요

연출부 즉 ad보조라고 하죠.

하루 24시간 부릴꺼 다부리고 돈 10만원 12만원?? 그냥 하지 마세요

6년 전부터 그랬어요

그땐 이제 좀 나아지겠지 앞으로 괜찮아 지겠지...

이런 생각으로 선배들이 버티고 버텼는데

지금 세월이 어느때 인데 아직도 이런수준인지 저도 메이커인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네요

경험상 광고주에게서 연출부 인력비로 10만원의 거진 2배를 뻥튀기 해서 결제에 올리는걸로 알고 있는데... 뻥튀기가 아니지...ㅡㅡ

그냥 연출부 인력비를 깎는거죠 ㅋㅋㅋ

대한민국 영상업계 수준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ㅡㅡ

지금까지 이랬다면 앞으로 후배들을 위해서 희생 해야죠

2016년 현재 최저 시급은 6030원 입니다.

그런데 10만원 12만원이 최선이라구요? 제작비가 없다구요??ㅡㅡ

장난하시나 진짜 연출료로 몇천만원 이쪽팀 저쪽팀 해서 수백만원씩

투자하면서 XX 사람불러놓고 노예부리듯 부리는 연출부에게 줄 돈이 없다구요>??ㅡㅡ

저 또한 보고만 있자니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연출꿈꾸시는 분들 연출부 해서 연출 공부 도움 하나도 되는거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좀더 넓은 시각으로 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