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기림의 날> / 촬감과 동시 녹음 구합니다

강해원 2018.09.20 17:36:24 제작: 개인+초심필름 작품 제목: 기림의 날 감독: 윤 모집분야: 촬영,녹음 투자 진행상황: 캐스팅 진행상황: 주연완료 참여기간: 1회차 촬영(원테이크), 프리에서 1~2회 미팅, 10월30일 촬영 페이: 페이 촬감:10 동시 녹음:10 모집인원: 모집성별: 구분안함 담당자: 강해원 전화번호: 이메일: godnjs0927@naver.com 모집 마감일: 구인 종류:
가제: 8월 14일 ver. 05

기획 의도

우리는 어느 단체에 소속되어 또는 공동체에 속하며 의무적으로 역사를 접할 때가 있다.

간혹, 공동체에 속하여 융통성 있게 라는 말이 과연 우리에게 좋은 방향인지 대해서 화살을 돌려본다.

요즘 사람들이 현실과 타협하면서 본질이 흐려지는 문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돌이켜보고자 하며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

(작품 속에 위안부)– 많은 역사 중 아직 살아 있는 역사이지만 점점 잊혀져 간다. 

연출하는 나 또한 이 작품이 아니었다면 과연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각인시키고 있다.

기획 의도를 단순하게 말하자면 민영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을 전하고자 한다.    

 

       

-영화 속에 연극작품

극단“한강”의-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 일본군'위안부' 소재인 작품을

기획연출과 안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올리는 것이며 그 안에서 배우들을 캐스팅한 상황이다.

연정은 이 작품에 남들과는 다른 책임감을 가지며 연출을 맡게 된다. 

연정은 자신과 다른 마음가짐을 가진 동기들에게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누구나 아는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이지만 관심을 가지며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당시 우리와 동갑이거나 혹은 어린 여자아이로서는 감당하지 못할 일이 일어났고 그 고통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우리 작품 속의 배역들은 해방된 직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 배역은 각기 다른 자신만의 상황을 가지고 있다. 이 인물들을 통해서 우린 관객들에게 아픈 역사이다. 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현재로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하고 싶다. 우린 이렇든 저렇든 마주해야 한다. 소재도 소재인 만큼 관객들에게 왜곡되지 않도록 우리가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수단적으로가 아닌 정말 진심으로 느낀다면 그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에겐 분명 느껴지는 것이 있을 수 있다. 단 한 사람의 관객만이라도 우리의 메세지가 전해진다면 우린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원테이크로 1회차 촬영이구요. 프리에서 1~2회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로케이션인 학교가 구해진 상태라서 9월30일에 촬영 가능하신 촬감님 구합니다 :)

 

포토폴리오는 godnjs0927@naver.com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