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워크숍 단편영화<후레자식>팀 입니다.
기획의도: “왜 자식은 부모를 버리면서, 부모는 자식을 버리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그것을 이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였다.
<시놉시스>
60대 후반 사채업자 춘자는 딸 미경, 아들 영호와 함께 살고 있다. 자식들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어 여유가 있는 춘자에게 빈대 붙어서 산다. 매달 1000만원이 넘는 거금을 사용하고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엄마의 종신보험까지 들기에 이른다. 춘자는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잔고가 바닥을 치고, 자신이 없으면 바닥에 나앉을 자식들이 걱정되어 종신보험을 들려는데 이미 아들, 딸 이름으로 자신의 보험이 들려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캐릭터 소개
영호(47) : 캥거루족. 엄마에게 경제적인 모든 것(집, 용돈)을 의존한다. 용돈이라고 하기엔 과한 금액을 써대며 경제적인 개념이 없는 어린아이 같다. 하지만 엄마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없고, 이조차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늙어버린 춘자를 부모로 여기기보다는 낡은 지갑이라 생각한다.
장르 : 블랙코미디
형식 : 단편영화
런닝타임 : 10~15m
촬영지: 충남 부여
촬영 일자: 11월 29일 - 11월 30일
출연료 : 회차당 7-8
지원: cine_bastar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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