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 센터에 소속된 영화 팀 고도 필름입니다.
저희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회차 혹은 3.5회차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에 일정은 촬영 예정일입니다. 언제든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촬영은 서울 노원구 일대를 위주로 진행합니다.
저희는 극 중 메인이 되는 역할인 명우,권집사,건철 역을 구하고 있습니다.
명우/남/21세/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감내하려 노력하며 무표정에서 드러나는 내면의 결핍이 존재하는 인물입니다.
(명우 역은 고등학생들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건철/남/58세/ 다낭신이라는 불치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 두고 인생을 호기롭게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권집사/남/46세/ 겉으론 가정적이지만 내면은 속물적인 이중적인 인간입니다.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후에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eejoohyung020821@gmail.com
이 작품은 각종 영화제에 출품할 것입니다.
-시놉시스-
때를 벗겨주는 세신사 명우(24/남)는 간간히 기도회를 다니며 삶의 구원을 꿈꾼다.
그러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삶과 권집사(46/남)의 이중적인 모습에 분노한 명우는 권집사의 집을 도둑질하기로 한다.
그렇게 권집사의 집에 잠입한 명우는 같은 집을 도둑질 하려 했던 사수 건철(58/남)을 만나고 충동적으로 상해를 입힌다.
죄책감 속 살던 명우는 기도회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고하고 용서를 구할 기회를 엿본다.
-기획의도-
갈등론자는 사회란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대립의 장(場) 이라고 바라본다.
그렇기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실수와 잘못은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잘못과 실수에서 비롯 된 죄책감은 과연 가볍다고 치부할 수 있을까.
또 삶 속 깊게 스며든 종교는 무엇을 가져다 주는가.
신앙을 통한 안정과 평안은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결코 필연적 운명을 따르는 우리의 갈등과 죄책감을 타개할 수 없다.
오직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 만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이주형 (PD) 010-4765-9936
조찬빈 (각본/감독) 010-2442-8138
미팅 날짜는 추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및 간식 제공됩니다. 1일 2끼 (점심/저녁)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촬영될 것입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걱정도 되시겠지만 걱정 없으실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수칙에 따라 촬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