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써 가져야 할 덕목 2가지

건승
2019년 02월 11일 14시 34분 20초 795

배우가 가져야 할 덕목 2가지

안녕하세요 기실(基實) 영화 연기 스튜디오 칼럼입니다.

저번 칼럼은 방송연기학원을 고르는 3가지 Tip을 소개해드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rmrdptnf/221461372182

오늘은 연기자에게 중요한 덕목이 정말 많지만

일단 2가지 기본 덕목을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상상력

일단 상상이란 뜻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현상이나 사물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그려 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캐스팅이 됐을 때

실제로 본인이 경험 한 역할보다, 경험하지 못했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 살인자, 대통령, 국회의원, 판사, 검사, 사이코패스, 시한부 인생 외 다수.

저 역시도 많은 작품들을 참여했을 때,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겪지 못한 역할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럴 때 연기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상력 훈련을 하지 않고, 직접 기억, 간접 기억, 직접 목격, 간접 목격, 사고력을 예민하게, 넓히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저런 역할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설사 오디션이 들어와도, 절대 캐스팅이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살인자처럼 연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가짜, 상투적인 연기)

그러니, 꼭 상상력 훈련을 예민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실 영화 연기 스튜디오 훈련 中 )

실제로는 꺼진 핸드폰이지만, 슬픈 동영상을 보고 있다는 상상으로 연기 연습 중

 

(기실 영화 연기 스튜디오 훈련 中)

실제로는 연습실이지만, 오전 8시 40분 평일 출근 지하철 러시아워라고 상상하고 연습 중

2. 오감 훈련

모든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감이란?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5가지 감각으로 감각을 신체에 있는 감각수용기의 종류로 분류한 것이다.

대본은 대부분 사람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대본, 쉽게 말하면 그 상황에 있는 사람을 이해하고, 표현을 해야 하는데

사람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기능 '오감'을 표현하지 못하면,

가짜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자면,

8월 정도의 여름에 여러분들이 작품에 캐스팅이 되어서 촬영을 합니다.

하지만 대본 속 상황은 겨울입니다.

(그런 경우가 촬영 현장에서 너무나 많습니다. 예산 문제, 로케이션 문제, 스케줄 문제 등)

오감 훈련을 예민하게 훈련한 배우와, 그냥 대사만 암기한 배우와는 천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실 영화 연기 스튜디오 상상+ 오감 훈련 中)

 

실제로는 의자 위에 올라갔지만, 높이 70M 번지점프를 뛰기 직전이라고 상상하고

바람, 온도, 높이, 등 오감을 느끼려고 하는 중

연기자가 가져야 할 덕목은 정말 너무나 많지만,

일단 기본 2가지는 꼭 인지하시고, 한 번씩이라도 훈련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칼럼은 진실되게 연기하려면 가져야 할 덕목 3가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배우, 건강한 배우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출처: https://movie119.modoo.at/ (성인들의 영화연기 훈련소, 기실 영화연기스튜디오)

궁금하신 사항 홈페이지로 문의 해주시면 칼럼으로 공유하겠습니다.

연기적 무료상담 원하시면 문자 주세요^^

단 예의가 없거나, 고민에 흔적이 없으면 답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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