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2학년 워크샵 작품 <듄>을 함께 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sooduk1026@naver.com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파일, 링크) 등 자유롭게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지원 역할, 이름]의 형식으로 부탁드립니다.
페이는 협의 후 진행됩니다.
촬영은 12월 8일 혹은 9일 중 1회차 입니다
프로필 검토 후 이미지가 맞는 배우님들께는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일일이 회신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원 희망하시는 배우님들은 위 연락처로 프로필 남겨드리면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시놉시스>
형은 옆 교회로 크림빵을 받으러가기 위해 동생을 업고 아버지 없이 처음으로 단둘이 산을 넘어 떠난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을 형과 동생, 둘의 온기에 의지하며 산 속에서 시간을 보낸다.
힘겹게 한걸음 한음절씩 동생과 발걸음과 대화를 오가며 교회에 도착하지만 고대하던 크림빵은 이미 예배가 끝난 뒤 아이들에게 다 나누어주었다는 집사.
형은 동생에게 빵도 얻어다주지 못한채 무거운 발걸음을 가지고 산을 다시 넘어야한다.
동생에게 어줍지않은 거짓말을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형, 그리고 순수하게 그 말을 그대로 믿는 동생.
형은 산을 다시 넘어야한다는 막막함보다 동생에게 빵을 얻어다주지 못했다는 서러움을 안고 한걸음 다시 산을 넘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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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