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12살 봄이는 일을 하는 엄마가 있어 항상 혼자 생활한다. 2002 월드컵이 열리고 친구들은 모두 경기장, 공원에 가서 응원을 하지만 봄이는 어울리지 못한다. 엄마 인애와 유대감이 어느 정도 쌓이던 중, 봄이는 낯선 공간에서 초경을 맞게 된다.

기획의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열광적이고 환호하던 2002년에는 붉은 악마, 레드가 있었다. 하지만 그 열광적인 분위기의 반대 편에는 소외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16년이 지난 요즘 그때와 변함없이 소외되는 자들이 존재하는 현실을 통해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하는 자세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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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 여자 분들은 주연배우 봄이의 어머니 '인애'의 직장 동료 입니다. 

친구1 여자 아이는 봄이의 친구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약 20~30명 정도 단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봄이의 친구들로 구성이 되며 단체로 오실수록 좋습니다. 페이는 교통비지급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filmmaker123@naver.com으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