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영화제작실습과정
단편영화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에서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10월 25(저녁), 26, 27일 부산에서 3회차 촬영할 예정입니다.
기획의도 :
‘나는 어떻게 너를 사랑할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맘이 닿는 일이 어렵다는 걸 느낀다. 그 사람의 맘이 길을 잃지 않고 내게 닿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닌 걸 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사랑'이란 걸 하려고 애쓰고 서로가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닿으려고 부단히 애를 쓰고 노력하는데 계속해서 서로의 맘이 어긋난다면, 그리고 어긋났다는 걸 깨달았을 때 이미 서로의 맘이 서로를 등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말해야 할까.
시놉시스 :
영인과 시환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기로 하지만 매번 그랬듯 늦는 시환에게 영인은 짜증이 나고, 영인과 시환은 영인의 집에 도착한 후 끝내 둘은 언성을 높이며 싸우게 된다. 말 싸움을 하며 서로가 어떻게 사랑을 하게 됐는지 얘기가 나오면서 둘은 ‘나는 어떻게 너를 사랑할까.’라는 질문에 휩싸인다.
인물
영인 : 20대 여성.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잡지에 짧은 글을 쓰고 있다. 말보다 글로써 맘을 전달하는 게 쉬운 사람.
시환 : 20대 남성. 대학생. 사람을 허물없이 대한다. 생각이 많고 진중한 내면과 다르게 겉보기에는 쉬워보인다.
지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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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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