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오늘, 지금, 여기서 행복(가제)>에서 30대 초반 주인공 여자 배우님을 구합니다!
시놉시스
웨딩플래너 일을 하고 있는 연주는 지긋지긋한 옥탑방을 탈출하고 싶어한다. 그러던 중 3년짜리 적금이 만기가 되었다. 꿈에 그리던 이사를 준비하던 와중 명희로부터 남동생의 결혼식에 거금의 돈을 보태라는 말을 듣게된다. 연주는 명희와의 대화에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다름을 느끼고 갈등을 겪게된다.
등장인물
남연주(여, 34)
그녀의 소확행 : 이불 빨래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인해 월급통장은 매달 바람 잘 날 없다. 그런 탓에 보증금을 벌기 위해 옥탑에 살고 있고, 틈틈이 회사 근처의 방을 알아보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못하는 비자발적 비혼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며느리로 살아야하는 결혼에 따라오는 의무를 이행할 의지가 없는 자발적 비혼이기도 하다.
직업은 웨딩플래너로 ‘여자는 경제력 있는 남자와 결혼하면 된다.’는 식의 안일한 인식이 여전한 이 웨딩커뮤니티도, 안정과 생계를 위해 결혼을 택하는(일명 취집) 신부들에게 자신의 생계와 실적을 위해 더 많은 마진을 남기는 식으로 웨딩 플랜을 추천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 3년을 버티다 보니 이골이 나서 항상 매뉴얼대로, 정해진 대로 일을 진행한다.
보여 지는 직업이다 보니 머리스타일과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기 위해 신경을 쓴다. 손톱에는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다. 흡연자이지만 회사에서는 엄격하게 담배를 금하고 있어 일 할 때에는 강제 금연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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