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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저기..저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요..

2009년 06월 21일 01시 21분 55초 2932 23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요즘 학생들 단편영화에 대해서 이래저래 말이 많던데..

학생들 단편영화 모집을 보면 ..

그 학교에도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있을텐데..

왜 이쪽 연기자 모집을 통해서 배우를 구하는거죠??

물론 연영과가 없는 학교라 하면 이해는 하겠는데..

노페이때문에 이래저래 문제도 많은 것 같던데..

어떻게 보면 상부상조 한다고 본인 학교 학생들한테 협조 구해서 하는게..

더 괜찮은 작업 아닐까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06:50
그렇지요 그게 더 좋겠죠 저도 그게 이해가 안돼요 그렇게 하면 될거같은데
아마도 자기 과 친구들이 맘에 안들거나 뭐 여기 계신분들이 더 연기력이 좋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11:16
자기 과 친구들은 연기를 배우는 입장이니
단편 만드는 친구보다 경험 많고 배울거 많고 사람도
힘있는 사람도 만날수 있는 곳에 가서 연기 하려고 할테죠
잘 아는 사람이니 실력도 알테니 아무리 밥사주고 술사줘도 할라 그럴까요?
단편영화라고 프로필 하나 늘리려고 아둥바둥하는 여기 사람들은
노페이라도 손들고 하겠다고 줄 서고 오디션도 보고
말도 잘들으니 하는거죠 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11:24
한번 정도는부탁으로 출연했지만 하고보니 아니올시다 라는 생각이 드니 안하는거겠죠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11:37
학교는 나이대가 한정이 되어있고 원하는 이미지가 없으니까 그런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이곳 저질 싸구려 배우들을 눈물을 머금고 부리는거죠..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12:53
저질 싸구려인데 눈물을 머금고 한다 ㅎㅎㅎㅎ
anonymous
글쓴이
2009.06.21 20:14
만약 연출자와 배우가 아는 사이면 작품 의도와 다르게 연기를 하더라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스텝들도 지인인데 배우들도 지인이면 작품을 '찍는다' 보다는 '즐긴다'에 가깝구요.

그러면 결과물이 상영된 후 현실적 비판이 쏟아지죠. 이건 당연한 결과지요.

또한 일차적으로 감상하게 되는 사람들은 주변 지인. 혹은 교수님들일 수 밖에 없는데 그럴경우 작품보다는
"어? 이녀석 배우로 썼어? 괜찮네" 라던가 "이시키가 주인공이라니.. 얼굴만 봐도 웃기네" 라던가...
이런식으로 작품 외적인 모습을 중심으로 볼수 밖에 없죠.

그리고 윗분께서 말씀하신 나이대가 한정되어 있다는 이유도 있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00:47
대체적으로 학생영화 외부에서 특히 필커에서 배우를 구한다면 적긴 하겠지만 그래도 페이는 대부분 있지 않나요?

스탭 모집글에 페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자주 봤는데 상대적으로 배우구하면서는 그보단 덜한것 같은데요

적은페이가 아니꼬은건가 배우들이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06:29
↑윗분 말 이상하게 하네.. 장난하십니까?? 연기자 모집 글 몇개만 읽어봐도 페이못주겠다 하는데가 허다한데..

'페이는 대부분 있지 않나요?' 그 항상 덧붙이던 식사와 차비도 페이에 포함되는겁니까??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11:54
김밥 한 줄 주고 하루종일 촬영하라면 누가 하냐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15:39
배우만 김밥주냐? 거기 모든스탭 김밥먹는다

배우 당신들은 당신생각밖에 못하지? 다른사람 굶어도 너네 배만 채우면 그만이지?

하기 싫으면 하지말라고 병신들아. 세상에 어느 현장에 다른스탭 돈주고 배우만 돈안주는데 있냐?

대부분 다른사람 못줘두 배우는 챙겨주려고 한다.. 정말 어쩔수 없어서 못주는거 가지고 머라 하지말고

다른사람 생각도 좀 하란말이야 이 이기적인 것들아..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16:02
결국 돈없으면 이곳에 글올리지말고 그냥 가라는 거잔아
그래야 분위기 안흐리고 돈 받는 문화가 정착된다는거 아냐
학생 애들이 과제 하는거 애들이 뭐하는거 애들이 자질이 어떻고
애들애들 할꺼면 뭐하러 같이 작업하나..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17:23
4아지 없는 시키가 반말찍찍해댜네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19:00
헐..배우만 김밥먹냐고? 다 김밥먹는다고??
그럼 지들까지 다 해먹지..연기자 모집은 왜해??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21:04
근데 정말루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너네들 진짜로 너네가 연기자라고 생각하냐 ㅋㅋ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06.22 21:43
대다수는 아니지만 유별한 분들이 있네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거나 그것도 성에 안차면 혐오하면 됩니다.
분노하면서 분개할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거죠. 자기일이 아니면요.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난 배우라는 동물이 싫다.
anonymous
글쓴이
2009.06.23 02:03
돈받는 문화가 정착?

웃기고 있네.. 너네가 돈받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냐?

단편영화 대사두 제대루 못외워오는 새대가리 들이 무슨 돈을 받으려 하냐?
anonymous
글쓴이
2009.06.24 13:11
대사 같지도 않은 걸 쓰고 외우라네 ㅎㅎ
anonymous
글쓴이
2009.06.24 13:43
바뻐서 그렇다고 쳐도 스무번 엔쥐는 너무한거 아닌가
경력 많으신데.. 어떻게 돈 좀 많이 버셨어요?
anonymous
글쓴이
2009.06.24 15:50
위에 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어른을 그렇게 놀리면 쓰나,,,,,

나이드신 배우분 대우좀 해주고 살어라 이것들아~~
anonymous
글쓴이
2009.06.24 15:57
배우가 시나리오를 받고 대사같지 않아서 현장에 올때까지 안외워와?

어이 아저씨 당신이 배우야?? 니가 먼데 시나리오 좋다 않좋다를 판단하냐?

그렇게 않좋으면 처음부터 안한다 그러지 지 대가리 딸려서 못외우니까 대사가 어쩌구 하네..

넌 그냥 지나가는 거지 2 역활이나 평생해라
anonymous
글쓴이
2009.06.24 17:03
나이먹은게 벼슬이냐 고요 엑스트라나 하면서 사시는분이 ㅋㅋ
anonymous
글쓴이
2009.06.27 12:48
으아... 막나간다... 릴렉스~
anonymous
글쓴이
2009.07.06 22:30
리플?읽다보면 시간이 물흘르듯 흘러가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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