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 현장노하우 게시판에 종종 글을 씁니다만...아이고...안타깝고 답답하고...어디서 그렇게 헛소문을 많이 듣고 오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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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트레이너 | |
2019년 07월 07일 12시 33분 40초 951 9 |
다른 무엇보다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걸 이용해서 등골 뽑아먹으면서 자기들은 잘못 없다고 큰소리 치는 몇몇 배우들 보고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전국의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은 지금 이시간에도 어디선가 무수히 속고 있겠죠.
현장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데...시대 트렌드도 읽지 못하는 우물안 개구리들의 자화자찬을 들으면서 '와~ 나도 저렇게 되야지' 하고 있을걸 생각하니...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은 몇몇 배우지망생은 몰라요, 그분들을 위해 자세히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획사에서 신인이나 연습생을 뽑는 기준이 뭔지도 알려주세요! 항상 지망생을들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의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내용을 세세하게 다 쓸수가 없는것이...제가 생활을 못할정도로 지장을 받게 됩니다. - 질문하신 두가지 모두 그런 이유로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쓰지 못하는겁니다.
10 여년 전쯤에 카페 회원수 10만 넘는곳에 한번 자세하게 썼다가 결국 지워버린적도 있죠. 글 삭제한 이후로도 거의 4~5년을 시달렸습니다.
그 후로는 어쩔수 없이 직접 대면 상담이 가능한 경우 혹은 제자들에게만 가르쳐주게 되었네요. (정말 양아치들 많습니다.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스토킹 수준으로 메일 문자 톡...난리가 납니다. 어떻게 정보를 알아내는건지 신기할만큼...당시에 4년여를 계속 싸우다가 결국 번호도 바꿨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할짓이 못되더군요. 제가 아는 트레이너중 한 친구는 저와 커피 한잔 하고 있는데 모 기획사 대표라는 놈한테 전화가 와서 법적 대응 어쩌고 협박질을 해대서 대놓고 싸운적도 있으니까요. )
기획사에서 뽑는 기준은...회사마다 제각각입니다. 물론 기본이 되는 몇가지가 있습니다만, 학원/대학 관계자들이 대놓고 싫어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 역시도 (제자들에게도 외부에 나가서 얘기하지 않도록 신신당부 하고 가르칩니다.) 대놓고 작성을 못하는 내용이니 이부분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현장노하우 게시판에 올린 글들에 어느정도 기본사항은 나와있습니다. 최소한의 정보이긴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 연예인들이 왜 자살하는지 알겠다 싶을만큼 정말 대놓고 괴롭힘을 당하기 일쑤라서 그런것이니 이부분은 다시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홧팅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
여름나기가 갈수록 버겁네요 하하하 아무래도 요즘 많이 덥죠.
엄지만님도 더운 여름 슬기롭게 잘 넘기시고 건강하시길~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