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일정부분 목표는 정하는게 좋습니다. 어떤 음악 공부를 해왔는지 모르지만, 공부해온것을 살린다면 영화음악 관련된 일들도 많죠. 방송에서도 음악관련 직종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기획사쪽에도 많고...
우선은 그 수많은 일들 중 어느쪽으로 가닥을 잡고 준비해나갈지부터 결정하는게 순서입니다. (인생이란게...계획한대로 무조건 흘러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닥을 잡아나가면서 하나하나 자신이 할 일들을 해나가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구체화되고 확실한 자기 길이 보이게 됩니다. 그때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고 시행착오를 겪을지가 관건일뿐...어떻게든 가게 됩니다.)
음악 분야만 해도 일이 굉장히 많죠. 실제 플레이어(연주자) 중심의 성향인지, 엔지니어나 피디쪽 성향을 가졌는지, 작곡 작사 처럼 창작쪽에 더 흥미가 있는지, 무대 스텝 일에 매력을 느끼는지 등등...관련 직종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우선은 본인이 쉽게 할 수 있는것부터 접근해나가는게 좀 더 수월할테니 지금까지 해온 음악과 관련된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 실제 결정하고 행동하는건 본인 몫입니다.)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