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이 블록버스터에선 저예산이지만 미국에서도 개봉 상업영화 평균 예산은 되는 정도 같아요.
자장 큰 건 인건비이고요. 시간투자도 보통 2배이상은 하니까 그만큼 돈이 많이 들죠.
예를 들어 미국은 상업영화 시나리오 가격이 평균 30~40억은 됩니다.
좀 이름있는 작가가 쓴거라면 100억은 되죠.
배우도 50배~100배정도 개런티의 차이가 나고요.
헐리우드에선 스모그 머신만 담당하는 스탭(팀)의 하루 페이가 300만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연출부나 촬영부가 스모그 머신을 하죠.
이렇게 줄 수 있는 건 당연히 시장이 크기 때문이죠. 들어간 만큼 나오는 데가 있으니깐요.
우리나라는 천만 든 영화를 쓴 시나리오 작가도 2~3억 받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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