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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길리
2018년 01월 05일 12시 05분 31초 4038 5

 

신과함께 이 영화가 그렇게 수작이라고 칭찬받을 만한 영화일까요?

 

저는 보는대 억지성 스토리라인 전개가 유독 눈에 자꾸 띄어서 보기가 힘들던데

 

범죄의 도시 부터 시작해서 요즘 흥작 중 정말 재밌게 본 영화가 없네요

 

그나마 흥미있게 본건 기억의 밤 정도...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mdmeister
2018.01.05 13:05

저도 곽경택감독작 '친구'를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특효쪽 스탭으로 참여를 했던 영화임에도 

배우들이 연령대에 안맞는 연기하는걸 보니 몰입이 안되고...

근데 대박이 나더군요.

'이런 영화가 어떻게 대박이 날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더 중요한 무엇이 뒤통수를 치더라고요.

'내가 영화를 하려고 하는 한

나는 철저하게 관객들의 취향, 성향에 맞출수 있어야 하는데,

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저는 환타지영화를 안좋아해서 해리포터는 1편도 보다 말아서 

길리님 의견에 무쟈게 공감은 합니다.ㅎㅎ

 

 

jjh8153
2018.01.05 14:38
자기의 취향이 달라서 그 작품 저가로 말하지마세요 .일반인 이면 영화현장속에서 고생하면 찍는 스탭들이나 하루하루 고민하면서 촬영하는 감독 내일을 위해 연기하는 단역 배우 조연배우들 영화를 더 영화같이 만들려고 하는 주연배우들
들이 천만관객을 만들었어요 .고생했어 만든 영화를 여기서 영화가 안좋네 하고 여기서 떠드는게 보기에 안좋네요.
앙투안로캉탱
2018.01.08 13:27
jjh8153

출연진이나 스탭들의 노고와 영화의 작품성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노동이 값지다고 영화를 비판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eastwood
2018.01.05 18:23

영화의 완성도나 작품성은 흥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해운대, 디워, 7번방의 선물 같이 삼류 아류 수준이하의 영화도 천만 넘고 하지 않나요.

Profile
레디액션맨
2018.01.14 15:35
eastwood

디워는 천만 전인 800만 쯤에서 멈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도 손익분기점이 천만이라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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