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곽경택감독작 '친구'를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특효쪽 스탭으로 참여를 했던 영화임에도
배우들이 연령대에 안맞는 연기하는걸 보니 몰입이 안되고...
근데 대박이 나더군요.
'이런 영화가 어떻게 대박이 날까...'하는 궁금증과 함께 더 중요한 무엇이 뒤통수를 치더라고요.
'내가 영화를 하려고 하는 한
나는 철저하게 관객들의 취향, 성향에 맞출수 있어야 하는데,
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저는 환타지영화를 안좋아해서 해리포터는 1편도 보다 말아서
길리님 의견에 무쟈게 공감은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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