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개인 감상평
이 영화 이후로 쥐,바퀴벌레,뱀 그리고 새가 붙었네요~
소름끼칠 만큼 무섭게 덤벼드는 새무리와 새의 지저귐 소리는 이 작품의 제목만으로도 귓가를 맴돌더군요.
사실 앨프리드히치콕하면 사이코로 더 유명한데 저는 이 작품을 통해서 존경심이 따르더군요.
아직도 새등장하는 시각효과는 궁금증이 느껴질 만큼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술같네요.
들은 정보로는 무선 조종기로 인공새를 움직인 걸로 압니다.주파수 일치하면 모두가 한방향으로 날라가는건 아닌지...
이 작품은 떼거리로 다가오는게 얼마나 소름끼치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네요 좀비처럼 말이죠~
저는 맛있게 먹는 닭으로 이렇게 연출하고 싶은 생각이드네요.사실 닭이 가까이서 보기엔 새보다 더 무섭죠^^
네이버 줄거리
부유하고 제멋대로인 아가씨 멜라니 다니엘스(티피 헤드렌)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한 새 가게에서 젊은 변호사 미치 브레너(로드 테일러)를 만난다. 미치에게 매력을 느낀 멜라니는 그냥 가버린 미치를 대신해 그의 어린 여동생 캐시에게 줄 생일선물로 잉꼬 한 쌍을 사서 그의 아파트를 찾아간다. 하지만 주말이면 보데가 만의 집으로 간다는 이웃의 말을 들고 멜라니는 다시 보데가 만으로 향한다. 잉꼬를 전한 뒤 모터보트를 빌려 타고 선착장에 가까이 갈 때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와 돌연 그녀의 이마에 상처를 낸다. 멜라니는 그 지역 초등학교 교사인 애니 헤이워드(수잔 플레쉬트)와 함께 그날 밤을 보내게 되고 애니는 미치의 어머니에 대해 말해준다. 다음날 캐시의 야외 생일 파티장에서 갈매기들이 아이들을 공격하고 그날 저녁엔 수 백 마리의 참새 떼들이 벽난로 굴뚝으로 급습하는 일이 생긴다.
다음날 아침, 브레너 부인은 근처에 있는 농부의 집을 방문했다가 주인남자가 눈이 파 먹힌 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날 오후, 멜라니는 까마귀들이 학교운동장에 몰려드는 것을 발견하고는 애니와 아이들을 피신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애니는 죽고 만다. 새들은 마을의 상가를 공격하고 그 때문에 주유소가 불타게 된다. 이런 사건 속에 미치와 멜라니는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날 밤 멜라니와 미치는 집의 창문을 모두 판자로 봉쇄하지만 다락방에 가득 차 있던 새들이 멜라니를 공격하고 멜라니는 쇼크 상태에 빠진다. 결국 멜라니와 미치의 가족은 새들이 점령하고 있는 집을 몰래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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