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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문제점

pak7
2016년 02월 15일 04시 32분 40초 1126 7

관객의 한사람으로서 한국영화..천만영화나 잘된것들 빼고

대다수가 졸작이라는데에 비참함을 느낍니다.

 

일단 여러감독님들이 너무바쁘신 인생을 살고계신건지

충분한 아이디어가 나올 환경에서 작업을 못하시고계신건지 안타깝습니다.

 

 

영화를 보다가 대부분 졸작..이라는것은

 

 

관객에게 상황설명을 제대로 못하는...아니..거의 안하는..그런 영화들입니다.

거의 말도없고 장면만있는....

19세기 흑백영화도 아니고 무성영화..

 

거의 대사가없더군요..주인공이 시작부터 왜저러고 끝에가서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이런걸 가지고 관객이 머리가나빠서 내영화를 이해를 못한다고 하면 곤란한겁니다.

 

누구나 알수있도록 가르쳐주셔야죠

좋은 선생은 학생입장에서 설명하는 법입니다.

 

 

실패하는 영화는 관객을 배려하지않는 영화입니다.

 

일부매니아들은 그런영화를 추리해서볼테니까 좋아라하겟죠..그러나 대중은 아닌거죠

 

그 자금이 저에게있다면은...좋았겠지만 안타깝네요..저도 부족하지만 노하우로서 공개하고자하니

여러분들의 이해부탁드리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이박최
2016.02.15 13:24
어떤 영화에 어느 장면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드시는지요? 글만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pak7
글쓴이
2016.02.16 07:35
글쎄요 머라고할까...대다수한국영화가 빛도못보고 사장되지않았습니까.제주제에 이런말씀드려 송구하오나
대다수한국영화의 공통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어느한영화만 꼭 찍어 말씀드리면 슬프지않게습니까..대다수한국영화가 관객에게 의사소통이 안된다는걸 말하고싶습니다. 감독이 뭘말하려는지 꼭꼭숨겨놔요..관객상대로 장난하는거죠.한국영화가 유독 한국영화의 선택을 받지못한다는거...눈높이가 높아진이유도있겟지만 ..
pak7
글쓴이
2016.02.16 07:38
망했다는 한국영화...설명을 안합니다. 아무리봐도 뭘 설명하고자하는 감독의 뜻이 먼지 알수가없어요
그래놓고 관객들이 수준이 낮아서 날 이해못한다는 남탓만 할순없잖아요

감독님들이 스스로 나는 고차원이다.라고 하겟다면..그래요.좀더 낮은차원에서 이야기풀이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하고
이야기흐름이 전혀 매끄럽지않다라는건...수도하듯이 영화를 만들지 않아서그런것일지..그저 인맥과 친하다는이유로 엄청난 금전을 대주고도 영화가 폭삭망한다는건....우리영화계가 생각해보아야할문제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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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국
2016.02.24 11:28
솔직히 제 생각엔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는 영화들은 확실히 영화 몇번씩 봐야 알 것 같고 아무리봐도 모르겠는 영화들도 있긴해서 그 부분에선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전 단지 영화 평가 자체가 관객수에 비례 한다는 것 자체가 좀 씁쓸합니다...상업이란 말이 들어감으로써 흥행을 위해선 대중성이 작품성보다 더 크다고 생각되네요..
klein83
2016.02.25 04:54
이해하기 어렵다고 모두 나쁜 영화인 것은 아니고, 관객을 배려한다고 모두 좋은 영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작품성과 흥행이 늘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pak7
글쓴이
2016.02.25 06:20
그렇습니다. 작품성은 있지요. 매니아가보면 다들 대단하고 괜찮은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영화란 왜만드는건지 중요합니다. 왜만드는겁니까. 그저 가족.나들이용 회사식구들만 볼려고? 아니라고 봅니다. 보다 감독의 의도를 여러사람이.공감하고 공유하기위해서입니다.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고싶은사람은..이 아름다운 어떤 감정을 보다 많은사람과 공유하고싶어서 영화로 만드는것이 아닌지요. 현실고발의 작품은 어떤 불행을 모두와 나누고 아파하면서 치유하려는거 아니겟습니까..
NamuA
2016.04.17 18:39
사실 졸작 수준의 상업영화는 왜 망했는 지 감이 잡힙니다. 이어지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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