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631 개

직접 쓴 시나리오,시높등을 여러 사람에게 보이고 의견과 조언을 구하는 공간입니다.
장난을 친다고 느껴지거나 광고의 성격이 짙거나, 다른 사람의 것을 자신것이냥 사기를 치거나... 게시판의 원래 목적을 벗어난 게시물은 삭제하고 회원자격을 박탈합니다.

장편시나리오 계략 평가부탁드립니다.

worlddtr
2020년 09월 09일 07시 47분 35초 2824 2

제가 쓴 첫번째 시나리오입니다.

화이팅!!!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차탄천
2020.09.12 01:33
일단 줄거리부터 보자면 기승전결로 나누셨는데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내용 자체는 구조를 제대로 못 담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기승까지가 기 부분 같고 가장 긴 갈등과 긴장을 형성하는 전 부분은 납득어려운 반전과 주인공의 부재 때문에 몰입할수가 없습니다. 창범이 주인공이라면 기승 부분에서 이미 관객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창범에게 전 부분에서 주요하게 주인공을 방해할 요소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긴장을 만들고 그 주인공과 함께 결 까지 관객을 유도해야 기승전결의 완성이죠. 이 줄거리에선 그게 잘 안되고 있씁니다.
본문 시나리오에서 1씬을 읽었는데 창범이 섹스중독자라는 설정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스토리에 풀어나갈지는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 주인공에게 걸린 족쇄가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을 끼쳐야합니다.
그러나 1씬에서 묘사된 건 그냥 여자랑 섹스하는거 뿐이죠. 이걸로 섹스 중독자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중독' 설정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은 뒤, 쉬는시간에, 그냥 1분 1초도 섹스가 생각나는 사람이어야하죠.
좀 더 세세하게 보자면, 나레이션이 너무 깁니다. 이 부분이 의도된 것이라해도 그 대사 자체만 봤을때도 글쎄요. 그 의도를 얼마나 담고 얼마나 관객에게 보여질지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그외 지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일감사하며
2020.11.01 13:04
good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수
XTC 4 hy04316 2004.12.28 7111 143
[단편] 나비를 놓친 소년 5 leesanin 2004.11.13 11024 110
'천장지구' 의 오마쥬 단편 시나리오...!! 2 didtjsah79 2004.11.15 7754 106
이번 제 졸업작품 시놉시스입니다. 8 moon2581 2005.03.06 94891 94
잊혀진 그녀에 관한 잊지못할 기억.. mdmeister 2005.03.13 5982 67
이걸 영화로 만들면 어떨지... 8 directorhan 2004.10.30 10192 55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 . . yoni 2004.02.15 7775 44
클로즈(close) lwh0416 2003.06.24 9506 44
장편을 첨 부터 쓰기엔 벅차서 써 본 단 편들 임다. 4 cine2502 2002.02.08 11977 42
마지막으로 하나더 .... pakji 2001.12.04 8066 42
하나더 올릴께요.... pakji 2001.12.04 8353 37
▶▷제가 생각한...시나리오의 시놉시스 14 judysuh2 2004.04.25 12617 36
수업시간에 영화 스토리 쓰는거 있어서 첨으로 끄적어본 자작 시놉시스입니다 1 asuka800 2004.06.16 10539 33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간단히... 3 starstories 2005.04.18 6549 29
제가 겪은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습니다.... 3 jw2845 2004.10.21 9046 29
1 sabotage21 2001.07.15 8629 23
귀곡산장 협궤열차 2000.08.27 8809 9
샤워를 하다 feel 받아서 쓴 단편입니다. 11 writerphs 2013.02.13 6751 4
단편영화 "흡연의 미학" 시나리오 의견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7 sy2404 2020.01.19 81890 3
삼각김밥 관계 (단편영화 시나리오) 정체불명 2018.06.09 1878 3
1 / 3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