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학생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졸업작품을 찍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가정집을 구하고 있으며 평택, 수원을 중심으로 구하고 있지만 그 근방에도 괜찮다면 알아볼 예정입니다.
촬영일은 7.2-4일 중 협의하에 하루나 이틀 빌릴 예정입니다.
저희가 세종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왔다갔다 하기에는 번거롭습니다.
주인분만 괜찮다면 스탭들을 촬영지에서 자고싶다만... 저희 욕심이고요
만약에 된다면은 그에대한 금액을 지불할 예정입니다.
물론 숙박이 아니고 집만 빌린다고 하더라도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
같은 반인 규환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하는 정재와 수정.
규환은 정재의 카메라를 빼앗고, 폭행을 일삼는다.
전 여자친구인 수정에게는 예전에 찍어놨던 성관계 몰카를 빌미로 협박해 성폭행을 시도한다.
괴로워하던 수정이 자살하러 가는 모습을 목격한 정재는 수정을 구해내고, 수정은 정재의 도움을 받아 규환에게 복수할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규환을 불러내 제압하고 묶어놓은 둘은 그에게 점점 강한 폭력을 행사하며 괴물이 되어간다.
지금 세상은 흉흉한 소문으로 가득하다. 범죄자들에게는 자신들이 지은 범죄보다 더 한 벌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솜방망이 처벌만 할 뿐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오지도 않는다.
가해자가 벌을 받았음에도 피해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이 고통을 받는다.
저희 제목과 시놉시스입니다.
범죄자는 자기가 저지른 죄보다 더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주제를 가진 시나리오입니다.
실 촬영은 6-7씬 밖에 안되기 때문에 집안 촬영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연락주신다면 진행내용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대응방안도 알려드릴 것 입니다.
계약서 작성을 통해 집안 물품이 파손이나 분실이 생긴다면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비에 모두 고무를 끼울 것이라 바닥에는 흡집이 나지 않을 것 입니다.
졸업반 인원들인만큼 생각 이상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연락 부탁드리며 위에 내용과는 모두 집주인분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저희 학교 학생들의 마지막 영화 작품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010-5898-1949